새로운 세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그곳엔 항상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세계가 있고, 사람과의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연수는 나에게 있어 지금과는 다른 의미를 주었다.
첫째는,
같은 직업과 공통 주제를 나눌 수 있는 집단과 함께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교육현실을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할 수 있다는 기쁨이었다.
첫날, 버스와 비행기에서의 무뚝뚝함이 사라지고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를 돌면서
방문국들의 자연환경에 심취해 본다.
그러나 교사라는 직업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교육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으니......
북유럽은 철저한 복지정책을 추구하는 나라들로 교육정책에 있어서도 공교육 개념이 무척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영재교육과 수월성교육보다는 오히려 학습부진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모두를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 학습능력에 도달하게 한다는 한 현지교사의 설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9박10일간의 유럽연수가 나에게는 큰 경험이었다. 세미나를 비롯한 동료교사들과의 토론,
그리고 교육선진국의 학교방문 경험은 앞으로 내가 교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백야현상으로 인해 계속되는 낮 때문 이기도 하겠지만, 잠을 잔다는 것이 너무 아까울 정도로....너무 소중한.....연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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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이사진보고 임상호쌤 맞나..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