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은 순간에 결정되는가?
2003년부터 홈페이지를 배우기 시작했고 많은 과정을 겪었다.
그리고 한때는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다양한 홈피저작도구를 배웠다.
HTML은 물론 애니메이션, 전자책 출판, 영상편집, 파워포인트 등....
정말 한 2년정도는 컴에 미쳐 매일 밤을 새기도하고....
어느틈엔가 나는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었다.
내가 만들어 준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기타 자료들은 나의 얼굴(작품)이 되어 날 대변했다.
그런데 그만 며칠전 내 홈페이지의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게시판을 업로드(zero board4 에서 zero board xe) 하려다가 그만........피할 수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대소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지금은 무척후회스럽다.
어쩌면 그것은 나의 역사였는지도 모른다....그리고, 그것은 우리가족의 추억이었으리라.....다행히 2006년까지 운영하던 파란 블로그에서 몇가지를 옮겨 놓는다.
앞으로 며칠간은 어딘가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정리해서 탑재할 계획이다.
부디, 인터넷에 지은 새 집이 알차고 내실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절대로 불필요한 실수는 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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