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발령을 받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어디가 아픈지 어제부터 밤이 되면 몸이 떨려옵니다. 몸살감기 있것도 같고...
새로운 학교와 아이들에게 적응하려다 보니 한 달동안 힘이 들었나봅니다.


사람이 그동안 살아왔던 환경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이곳, 저곳 실수하지 않으려해도 항상 아쉬움이 남고....
새 학교는 선생님들도 좋고 학교풍토도 마음에 드는데.........학생들을 대하는 것은 무지어렵군요...서로가 서로의 성격을 모르기 때문이겠지만...

하나, 하나 아이들은 성격을 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루, 하루 살얼음판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아이들은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면 정(情)도 들고.....마음을 열고 가슴으로 대화할 수 있겠지요....
나이가 들수록  가르치는 직업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창의 제자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