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11_07_1.jpg  ◇"평가는 교육의 기본"-"서열화 조장"=교총을 비롯해 일부 학부모
  모 와 교사들은 전국 평가시험에 긍정적이다. 교총 김동석 대변인은 
  "교육의 기본은 평가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서울 신북초 박수미
  6학년 부장교사는 "현장 교사들에게 전국 시험은 학생을 잘 가르치 
  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시험을 비판하기 전에 경쟁 우선 사
  회풍토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5학년 딸을 둔 홍예지(39·여·
  서울 등촌동)씨는 "우리 아이가 진단평가를 앞두고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기분이 좋았다"며 진단평가를 반겼다.

  그러나 전교조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은 거세게 반발하
  고  있다. 무늬만 진단평가일 뿐 실제로는 서열화를 위한 일제고사이
  므로 결국 과열경쟁을 일으키고 사교육이 극성을 부리게 될 것이라
  는 게 이유다. 실제로 지난 6일 경기도 G여중에서는 운동부와 특수
  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하는 등 비뚤어진 학교간 경쟁 양
  상이 발생했다. 전교조 현인철 대변인은 "부진 학생을 선별하려는 시
  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르는 방식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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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교육에 경쟁논리가 도입되고 수월성교육만이 강조되더니 결국은 국가수준의 평가가 도입된다. 평가를 위한 평가는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사교육을 조장하므로 철저히 금지하겠다던 것은 옛말이 되었다. 하긴 많은 교과목에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정부니...... 아들놈이 말했다. "아빠, 우리나라 글이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훌륭한 문화재라면서 왜 영어로만 수업해야돼, 책도 영어로 바꿔지겠네"  "글쎄다." 난 말이 없었다. 정말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이들, 학생들의 수준을 알지못해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울 수 없어서....그래서 일제고사를 보는 것일까?  윗 사람들은 대학교수님들이 많이 하시던데......, 그 자리만 올라가면 왜 모르는 것들이 그리도 많은지......,일선 현장 교사들에게 물어보면 각 지역별, 권역별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편차도 쉽게 구할 수 있을텐데...물어보는 이 하나 없다.(하긴 아랫것들 이야기 누가 듣겠는가?)

그렇다고 시험 본 후에 어떤 대책이 나올리 없다. 그저 사교육만 열심히 시키라는 암시를....학부모에게 보내 줄 뿐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아들은 어떤 학원에 보낼까?, 돈만 있으면 서울로 이사가야 할 텐데.......emoticon